농협군지부는 저소득계층 주민을 위해 10㎏의 쌀 169포대를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했다.

[태안/ctn]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최규식)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태안군지부는 지난 29일 태안군청을 방문, 저소득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들이 쌀 169포대를 진태구 군수에게 전달했다.

태안군지부가 기탁한 쌀은 오는 5일까지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담당 공무원이 가가호호 방문할 예정이다.

최규식 태안군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지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재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