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 당진군은 특별교부세, 시책추진보전금, 광역특별회계 등 총 106억9300만원을 확보했다.

확보내역은 ▲특별교부세 63억4300만원 (2009년 14억3,600만원, 2010년 27억2,500만원) ▲시책추진보전금(도비) 23억5,000만원 (2009년 10억6,000만원, 2010년 11억원) ▲지역발전광역특별회계 20억원이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27억2500만원보다 36억1800만원 증가한 63억4300만원이다.

또한 당진시 설치에 따른 각종 표지판 정비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저온저장시설 건립을 위한 시책추진 보전금으로 20억원과 2010년 지역발전 광역특별회계인 고대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농어촌기계화경작로 정비사업 등 광역특별회계 집행실적 우수에 따른 인센티브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예산은 당진시 설치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농어촌지역 발전을 투입된다.

이철환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정현안사업과 신규 발굴 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