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교도소(소장 이동규)는 2012. 5. 22.(화) 출소를 앞둔 수형자와 중소기업 간의 만남의 장인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社1友운동(1기업체 1수형자 채용)' 결연 기업 (주)대일공업 등 6개 업체와 노동부산하 고용센터 그리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전·충남지부)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8명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하는 등 수형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법무부에서는 지난해 범정부적인「출소예정자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4개 부처(법무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농촌진흥청)와 공동으로 업무협약 맺고, 수형자 재범방지를 위한 사회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규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이 더욱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