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홍성·예산/ctn]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해안 홍성↔송산(경기 화성) 복선전철 환경 영향평가주민설명회를 당진·홍성·예산에서 가졌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홍성군 소음 피해 대책과 관련 도로 선형의 개선을 요구했다.

당진시는 설명회장이 꽉 찰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삽교호 관통에 따른 철새보호대책', '적정 보상'건의, '소음, 진동피해대책'등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산군은 '삽교역'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시설공단은 장래 신설역 정도로만 표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군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어 앞으로 집단행동 등 문제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