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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으로 구분해 자활 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 중 근로 능력이 있고 의지가 강한 대상자들의 일자리 제공 부분과 참여자에 대한 사례관리, 자활 대상자의 소양 및 직무교육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강점을 보인 분야는 더욱 특성을 살려 나갈 것이고,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분야는 보완해서 다음 평가시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에 따른 상사업비는 센터 운영비로 지원(14백만 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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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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