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달 3일 저녁 7시 30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9월의 아주 특별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가수 바다와 박지헌을 초청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보령시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과 문화융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실력파 가수인 바다와 박지헌을 통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아이돌에서 어엿한 디바로 변신한 '바다'는 여성 3인조 그룹 S.E.S의 리더였으며, 2002년 그룹 해체 후에는 솔로가수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또한 뮤지컬 '페퍼민트'를 시작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결과 2008년도에는 더뮤지컬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래 '니가 보고 싶은 날엔' 으로 스타 대열에 합류했던 그룹 V.O.S 의 리더 출신 박지헌은 2007년 싱글 앨범 '단추'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와 TVN에서 오페라 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에 있는 목소리가 감미로운 가수다

한편 티켓은 17일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ctnt/ptal)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R석 1만 5000원, S석 1만원, A석 7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된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