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과 박동철 금산군수가 함께 금산 농산물을 금요장터를 찾은 대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금산군(군수 박동철)와 함께 지난 15일 충남농협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대사동)에서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시군의 날' 행사를 갖고 금산군 '비단뫼'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판촉행사를 펼쳤다.

금산군의 대표브랜드 '비단뫼'농산물인 깻잎, 수삼, 새싹삼, 고추, 모둠쌈, 햅쌀 등 제철 농산물과 인삼가공식품(튀김, 절편, 사탕)과 산약초 발효식품 등 6차산업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시식 및 농산물 무료나눔행사,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동철 금산군수,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금산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홍보·판촉 행사장을 찾아 인삼, 깻잎 등 금산군 비단뫼 농특산물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운영기간 : 9.22.(화)~10.23.(월) /32일간) 홍보대사 역할에 동참했다.

충남농협은 올해부터 금요장터에서 매월 1회 시군별 농산물 성출하 시기에 맞춰 지자체장 및 출향인사 등과 함께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시군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