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는 1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 4. 15) 공약화 지역현안 사업을 각 정당 에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민중당

충청북도는 제21대 총선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현안사업 실현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작년 말부터 5차례, 의 지역현안사업 발굴 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 도 자체 발굴회의(3회) : 1차(’19.12.18), 2차(’20. 1. 8), 3차(’20. 1. 15)
도, 유관기관 합동 발굴회의(2회) : 4차(’20. 1. 20), 5차(’20. 2. 6, 서면개최)

특히 이번 총선공약 사업 발굴 작업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3차례의 도 자체 발굴회의에 이은 4차 회의는 실국장․유관기관장 워크숍으로 실시하여 유관기관의 의견*을 모았다. 5차 회의는 유관기관의 제안사업과 워크숍시 나온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별 검토하여 총 80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 총 36건 : 충북연구원 15건, 충북지식산업진흥원 15건, 충북테크노파크 2건, 충북산학융합본부 4건

시군에서도 시군별 선거공약화 지역현안사업 발굴 작업을 거쳐 총 136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 청주 30, 충주 10, 제천 4, 보은 6, 옥천 7, 영동 9, 증평 3, 진천 14, 괴산 12, 음성 21, 단양 20

이번 총선공약 중 중앙당 공약 제안사업은 총 52건으로 도로․철도 등 SOC 분야 15건, 신성장 산업 분야 8건, 복지․환경분야 7건,, 성장기반 조성 분야 8건, 관광․체육 분야 4건, 균형발전 분야 4건, 인재양성분야 6건을 발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이번 총선을 지역 숙원사업을 일거에 해결할 수 기회로 보고 도, 시군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발굴에 매진했다." 면서, "앞으로도 관련 지속적으로 발굴, 제안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박철우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철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