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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19분경 조립식 공장을 철거하던중 작업자가 그라인더에서 불똥이 튀어 화재가 났다고 전했다.
작업자는 초기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 했으나, 강한 바람에 마른 건초로 번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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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50여만원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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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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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보은군, 폐석물 공장 철거 중 화재 발생
- 발빠른 소방당국 초기 진압으로 인접 건물은 약간의 그을음
- 입력 : 2020. 04.28(화) 13:12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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