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덕산119안전센터장이 관할 스플라스리솜 화재예방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여름휴가철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및 관광·휴게시설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행위 ▲피난 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행위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소방설비 전원 등 차단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덕산119안전센터장은 "최근 물류창고 등에서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최용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