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하였으며 개인위생수칙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공단은 현재 전 사업장 수시 방역, 이용객 체온 측정 의무화,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배포, 자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수립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완료한 상태이며, 공단 내부적으로 '자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기관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을 추천했다.

장홍원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공직자 등 많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도 늘 경각심을 잊지 않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 등을 철저히 실행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