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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CTN]김태연기자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와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13일(화) 업무협약식과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생계, 주거, 의료 등 통합적 지원과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 지원을 비롯하여 아동‧청소년 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홍호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

또 물품전달식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 위생 용품 4박스(총 16개)를 전달 받아 해당 물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선제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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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 채종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업무협약식과 물품전달식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 이유는 의식주를 비롯하여 기본권 보장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공동 발굴하여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러한 예방 서비스가 성공적인 정책기획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