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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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 미착용 등 위반 시 과태료 부과
  • 입력 : 2020. 10.14(수) 22:11
  • 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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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마스크착용 안내문)
[괴산/CTN] 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고위험시설·대중교통·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로,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군은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괴산군 전 지역의 거주자와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상시 의무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실내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장이다.

이외 실내 시설 및 다중이 모이는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보건용·비말차단용·수술용·일회용·천 마스크이며,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인정되는 마스크를 썼더라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 만 14세 미만 아동과 호흡기 질환자, 스스로 도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면, 음식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김금희 괴산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며 "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강조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