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취업지원실은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 등 20여개 지역 우수 공공기관과 직무체험 프로그램(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16일)부터 진행하는‘20학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무체험 프로그램(인턴십)’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 중인 3~4학년 재학생들이 각 공공기관의 현장을 직접 경험 할 수 있어 해마다 학생들의 관심 및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고, 20학년도 하반기에는 20개 기관에 20명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어 참여하게 된다.

공주대는 예비취업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및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직무체험(인턴십) 수행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 공공기관에서는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포함하여 직무체험(인턴십)을 실시하며, 매월 소정의 장학금 지급 및 산재보험 가입 등 안정적인 인턴십 환경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턱은 더 어렵고 힘들어졌지만, 다양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