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휘 충남도의원 "데이터정책관 멀리 내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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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휘 충남도의원 "데이터정책관 멀리 내다봐야"
- 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신설된 데이터정책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 입력 : 2021. 01.22(금) 09:22
  • 박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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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CTN]박순신 기자 =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올 1월 1일자로 신설된 데이터정책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이 의원은 중국 극동지방의 모소대나무를 경작하는 농부를 빗대어 "모소대나무 경작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농부들은 이를 묵묵히 참고 기다리고 있다"며 “이와 같은 심정으로 데이터정책관이 그 성과를 내기 이전에 인사이동 불이익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분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디지털 데이터를 축적해 경제적 이익을 취할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공공에서도 행정 자료를 전산화해 이를 제공하고 민간에 일정기간 바우처 형태로 개방하게 된다면 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정책관도 충남의 모든 실·국, 15개 시·군, 각 기관과 긴밀하게 연계해 모든 자료를 총괄하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데이터정책관의 빠른 안정화로 전혀 다른 차원의 충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17년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데이터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어 2019년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해 1246건(524억 원 규모)의 누락토지를 발견하는데 기여했고, 2020년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등 4차산업혁명과 5G시대에 걸맞는 데이터 정책을 수행했으며 이를 전담하기 위한 행정부지사 직속 데이터정책관을 신설하는데 기여했다.

박순신 기자 9909p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