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모습

[창원/CTN]김태훈 기자 =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이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를 권장하는 화재 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권장하고자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으로,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실내 화재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치우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김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