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진행 모습

[창원/CTN]김태훈 기자 = 제10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에 백승규(가음정・성주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전병호(완월・자산・오동동,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헌순(의회운영위), 박남용·정순욱(기획행정위), 전병호·최영희(경제복지여성위), 정길상·이종화(문화환경도시위), 백승규·손태화(건설해양농림위)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3조 2,625억 6,640만원 대비 5,521억 5,943만원이 증가된 3조 8,147억 2,583만원으로, 2021년도 제1회 창원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백승규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행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히 지원되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김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