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2021년 아동·청소년사회교육 ‘우리역사산책’을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7월 16일부터 ~ 2021년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 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유적지 답사, 역사체험키트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을 11회기에 걸쳐 제공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2021년 '우리역사산책'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후원하며,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가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다"라며 "'우리역사산책'을 통해 아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경험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들레 민들레역사문화연구소장은 "청소년들이 ‘우리역사산책’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왜곡된 역사를 벗어나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사회교육 ‘우리역사산책’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