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화양면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월1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찬을 전달할 때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이날 양 단체 회원들은 무생채와 불고기, 송편을 직접 준비해 50가구에 전달했다.

문정숙 회장은 "추석을 맞아 따듯한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으로 만든 맛있는 반찬 드시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