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CTN]임종복 기자 =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후원회장 이종하)는 15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소고기, 모시송편, 조미김, 한과 등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회는 우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가까운 가족을 만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시기에 어르신들의 섭섭함을 조금이라도 달래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추석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 모두가 훈훈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pr0054@hanmail.net 임종복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임종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