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

[사회/CTN]김태연기자 =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지부장 백순규)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성진), 열린심리상담연구원(원장 이분형)과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와 열린심리상담연구원은 이번 좋은이웃센터캠페인에 참여해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심리상담센터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와 열린심리상담연구원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를 하는 심리상담센터이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해피맘아동가정상담센터와 열린 심리상담연구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심리상담센터가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진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 있던 국내 위기가정 지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분형 열린심리상담연구원장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대상 가정의 어려움을 많이 보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위기아동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센터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041-734-66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