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에서 많은 시민들의 119안심콜서비스 가입을 위해 연중 홍보하고 있는 포스터. [사진제공=서산소방서]

[서산/CTN]가금현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된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마련된 안전 대책으로 미리 등록된 개인정보가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신속하게 전달돼 적절한 현장조치와 병원 이송을 돕는 서비스이다.

　또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러한 서비스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www.u119.nfa.go.kr)에 주소와 전화번호, 주 진료기관,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별도 비용은 필요 없다.

　정우영 현장대응단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 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급환자들이나 위급 상황에 빠진 경우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강조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