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전경

[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증평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해 181명의 인력과 2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선제적 대비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 취약대상 예방순찰 등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구급차 근접대기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 확립 등이다.

특히, 새해 맞이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돼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염병선 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병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