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초청 '가뭄대책' 간담회/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당진/CTN]가금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재선)은 지난 17일 어기구 의원 초청 '가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충남 서북부 지역의 강우가 부족해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삽교호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과 남윤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김재선 당진지사장, 이태환 당진시 건설과장 등이 참석, 용수공급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충남 당진지역 가뭄대응 현황 공유, 앞으로의 대응방안과 항구적인 가뭄대책 마련을 위한 신규 용수공급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기구 의원은 "기후변화로 당진지역 가뭄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당진지역 특성에 맞 농업용수 공급 대책이 절실한 만큼 가뭄대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남윤선 본부장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당진지사 직원들이 조금만 더 힘써주길 바라며, 농어촌공사, 지역구 의원, 당진시와 협력관계 속에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말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