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죽향초, 양손으로 조물조물 '흙과 함께'

교육
옥천 죽향초, 양손으로 조물조물 '흙과 함께'
  • 입력 : 2022. 06.23(목) 23:01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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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토 도예 공방에서 도예체험(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죽향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예체험을 실시했다.

도예체험은 옥천행복교육지구의 지원을 받아 현장 체험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진로·진학 현장 체험 학습 내실화를 위해 계획됐다.

여토 도예 공방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그릇이 만들어질 흙도 직접 만져보고, 흙을 다루는 법, 도자기의 제작과정, 물레 사용하기, 도자기 빚기 등의 여러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흙이 그릇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며 양손으로 조물조물 각자의 개성대로 그릇을 빚었고, 손끝에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흙을 만져보니 촉감이 너무 좋았다"며 도자기가 만들어지고 구워지는 과정을 알게 됐다

이어 "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에 여러 음식을 담아 먹으면 기분이 새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자 교장은 "이번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 밖에서 배우는 새로운 경험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고, 학생들이 옥천의 다양한 체험 환경을 접하며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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