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오성환 당진시장의 '특별지시 1호'가 갖는 의미

발행인 칼럼
[발행인 칼럼]오성환 당진시장의 '특별지시 1호'가 갖는 의미
- 가금현 발행인
  • 입력 : 2022. 07.13(수) 14:12
  • 가금현 기자
오피니언
기고
칼럼
사설
인사
종교
동정
신년사
송년사
안창현의 칼럼
발행인 칼럼
CTN논단
만물창고
가재산의 삶의 이야기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
문영숙의 꼭 알아야 할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CTN문학관
김영희 교육에세이
박순신의 사진여행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
미디어 포차
가금현 발행인
[발행인 칼럼/CTN]오성환 당진시장을 만난 것은 그가 취임 후 6일 만이었다.

청사 입구에서 소형 수소차에서 내려 집무실로 들어가는 순간에 만나 악수를 했다.

이날 그와 악수는 취임식 날에 이어 두 번째 악수였다.

이번 악수는 이미 오 시장의 취임사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겠다는 의지를 본 뒤라 믿음의 악수였다.

본 기자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민 간 소통에 이어 경제를 살려야겠다는 의지와 공무원들의 역할을 당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가 당선되었을 때 공무원 출신이라 소극적이고 답답한 행정을 펼쳐 갈 것이란 생각은 쓸데없는 우려였다.

취임사에서 그는 공무원이 제 역할을 해야 주민이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것만 보더라도 당진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지금까지 어느 시장도 그런 취임사를 하지 안했다. 아니 못했다.

공무원의 눈치를 보는 자치단체장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 시장은 본인이 공무원 출신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주민의 세금을 받는 만큼 주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주민의 답답함은 이 한마디로 이미 다 풀어준 것이나 다름없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공무원들에게 특별지시 1호로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당선되고부터 공직자들에게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취임과 함께 특별지시 1호로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하면서 공직자의 마음 자세부터 새롭게 하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복지부동의 안일한 행정행태를 바로잡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오 시장이 최근 전 부서에 공문으로 보낸 특별지시 실천사항을 보면 국내 우수사례 견학과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 방문이 포함됐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면 이제는 하늘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큰 안목을 키우라는 뜻으로 비춰진다.

또 우수사례 견학의 경우 공직자들의 사고 전환과 역량 향상을 위해 부서 자율적으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주민 의견수렴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천하라고 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당진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그의 계획이 뚜렷하게 전달된 점이다.

이를 위해 5급 이상 전체 간부 공무원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된 충주 기업도시와 현재 개발 중인 평택 고덕신도시 현장 견학을 이달 중 실시하라는 내용이다.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깨우침을 받아 당진시에 접목하는 행정력을 보여준다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날 것이다.

이것이 오 시장이 바라는 변화의 바람일 것이다.

오 시장은 어떻게 해야 당진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 또한 밝혔다.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대형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로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한 마디로 깊은 의자에 눌러앉아 있지 말고 민간투자 유치에 앞장서고, 국도비 확보에 발로 뛰는 행정력을 보여주라고 일침을 가한 것이다.

오성환 시장이 당진시에 발전이라는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대가 크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