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이완섭 서산시장 '살 맛 나는 서산' 꼭 이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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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이완섭 서산시장 '살 맛 나는 서산' 꼭 이뤄주길
- 가금현 발행인
  • 입력 : 2022. 07.18(월) 13:53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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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발행인
[발행인 칼럼/CTN] 해뜨는 서산으로 명성을 쌓아 올린 이완섭 시장이 4년 만에 시장직을 재탈환하면서 '살 맛 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시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이 말을 듣고 싶어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번에 서산시를 다시 이끌어갈 이완섭 서산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사회, 특히 각 지자체의 경쟁이 뚜렷한 현실에서 서산시를 이끌어갈 지자체장의 의지와 각오에 시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라는 5대 시정목표를 발표했다.

그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임기 동안 100개 이상의 우량 기업 유치, 서산민항·동서횡단내륙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완섭 시장은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복지 도시를 위해 출산장려금과 육아지원금 확대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어린이 공원 조성, 어르신 일자리 확충,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저소득층 난치병 치료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또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특성화 문화예술 공간 확충,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 유치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도록 하고, 서산 특유의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 크고 작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잘 꾀고 다듬어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고 국제 크루즈선 유치, 가로림만 생태관광 명소 조성, 보원사지 및 해미국제성지를 연계한 국제적 종교관광 명소 특성화와 꿈과 비전이 있는 희망도시를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의 기를 높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도심항공교통 실증센터 유치는 물론 류방택과학영재상 제정·시행, 초중고 학생 교육 지원, 공직자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등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뜨는 서산'의 4년간의 항해가 시작되는 날로 우리 시가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사통팔달의 팔색조 같은 매력있는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시민들은 이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올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이 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 자리에서 110건의 역점사업을 포함한 616건의 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55건의 '100일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정부예산 확보, 중요 정책 방향 정립, 공약 사업 착수 등 선정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서산시는 ▲바이오(그린, 화이트)․ UAM․ 2차전지․ 수소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추진 ▲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 ▲새로운 행정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진단 ▲시정 열위 지표 개선 ▲상향식 정책 발굴 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 시책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확립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환영하지 않을 시민이 없다.

하지만 여기서 이완섭 시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다.

현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 주민들은 환경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의 공통적인 문제는 환경오염문제를 접어두고 경제발전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울산과 여수시에서 볼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환경오염과 안전 문제가 공장 인접 주민뿐 아니라 서산시내 전 시민들에게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시 구체적이고,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상세하게 발표해 준다면 더 큰 박수를 받을 것이다.

하반기는 정부 국정과제 가시화, 공약 사업 추진,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 준비는 물론 코로나 재유행 대응까지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이 시장이다.

그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시정의 역동성'을 살려내어, 시민이 원하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이완섭 시장의 이 같은 외침에 대해 이제는 전 공무원이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

그래야 이 시장이 추구하는 서산시민 모두 살맛 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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