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김태흠 충남도지사, '메가시티' 추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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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김태흠 충남도지사, '메가시티' 추진 청신호
- 가금현 발행인
  • 입력 : 2022. 09.01(목) 11:27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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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발행인
[발행인 칼럼/CTN]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CTN 본 기자의 질의에 답변이 이뤄지면서 더욱 구체화 됐다.

본 기자는 김태흠 도지사에게 마지막 질문자로 나서 "충남북부권과 경기도 남부권에 걸쳐 '한국판실리콘밸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는데, 이 추진계획에 당진시에 유치할 기업 등은 무엇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당진시가 누리게 될 효과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김태흠 지사는 이 추진계획은 도지사에 당선되기 전부터 갖고 있던 소신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지사는 한국판실리콘벨리는 곧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를 위해 이미 김동현 경기도지사와 몇 차례 전화통화로 협의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중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당진시가 당진항 서부두 일부를 경기도 평택에 빼앗긴 아픔에 대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소송보다는 협업을 통해 발전의 기회를 찾겠다는 소신이 묻어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축은 누가 보더라도 경기도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신도시 주변으로 쏠림현상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반면 충남의 경우 천안시, 아산시를 제외하면 여건이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김태흠 지사는 충남 내 지역 여건을 발판으로 발전하는 것보다는 하루가 다르게 눈부시게 발전하는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그는 충남의 천안시와 아산시 그리고 당진시와 서산시를 연결하고, 경기도와 연결 거대한 메가시티를 추진 하나의 거대한 백화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충남의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살을 붙이고, 뼈를 키워 힘쎈충남이 되는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밝힌 메가시티 계획도/인터넷자료 참조

김 지사가 이를 위해 그리는 밑그림을 살펴보면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천안시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진평택국제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하고, 안산 대부도∼보령 해저터널 간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한강수계 충남 서북부권 용수 이용 협력, 아산시 둔포면 일부 평택지원법 적용 등도 세부 사업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우해 조만간 베이 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이끌어갈 '민관합동 추진단'을 발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만권 일대는 충남과 경기의 도계지역이나 인구(330만명), 기업(23만개), 대학(34개), GRDP(204조)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해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기업이 있어 발전 잠재력이 그 어느 곳보다 훌륭하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국회의원 때부터 눈여겨봤던 김태흠 지사는 도지사에 당선되자마자 아산만 지역을 중심으로 잘 발달 된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면 도계를 넘나드는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기존 교통 인프라(도로, 철도, 항만 등), 산업단지,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양도 간 협력사업 추진 시 사업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충남·경기도 간 협력을 통해 아산만권을 4차산업, 관광, 생활권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국가발전을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아산만권)으로 이동,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 힘쎈충남으로 충남도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살려주길 바란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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