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우양재단 저소득층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캠페인'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하반기 사업을 진행했다.

우양재단의 저소득아동 영양불균형 개선 사업은 인스턴트 식품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아동(과체중 및 비만, 저체중 등)의 식습관 변화를 통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동에게는 하반기동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월별 영양의 균형을 맞춘 식재료가 총 5회 전달되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이번 3개월간도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먹거리를 제공받는 기간동안 아이가 야채류와 생선류를 많이 먹게 되어 거부감이 사라진거 같아서 좋았습니다.”라고 전해왔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이용자(고객)들의 필요·욕구에 따른 다양한 자원개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이용자(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