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이완섭 서산시장의 '승풍파랑'

발행인 칼럼
[발행인 칼럼] 이완섭 서산시장의 '승풍파랑'
  • 입력 : 2023. 01.09(월) 10:51
  • 가금현 기자
오피니언
기고
칼럼
사설
인사
종교
동정
신년사
송년사
안창현의 칼럼
발행인 칼럼
CTN논단
만물창고
가재산의 삶의 이야기
리채윤의 신사임당의 자녀교육법
문영숙의 꼭 알아야 할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CTN문학관
김영희 교육에세이
박순신의 사진여행
주대호의 물고기 사육정보
미디어 포차
가금현 CTN발행인
[발행인 칼럼/CTN] 2023년을 열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승풍파랑이란 말은 생소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뜻은 원대하다.

즉 먼 곳까지 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바다를 헤치며 배를 달린다는 뜻이다.

그 어느 지자체보다 산업과 관광 그리고 교통의 중심을 축으로 서산시를 이끌고 있는 이완섭 시장으로서 이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절박함도 엿볼 수 있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들었다.

그는 또 2023년 10대 주요 정책으로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생활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 ▲함께 즐기는 관광 매력도시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가속 ▲현장중심 위해요소 사전 차단 집중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도시·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공림지구, 수석지구, 예천3지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는 한편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 충의·현대 대죽2 산업단지를 착공,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전략과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통해 산업입지의 근간을 세우고, 대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기은-오지선도를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반드시 이뤄야 할 일들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외에도 시청사 건립 입지 선정, 가칭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족구장 및 게이트볼장,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보훈 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비인상, 경로당 신축 대상지 확대, 임신축하금,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초등학생 수업 준비물,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우수고 육성, 장애인 일자리 센터 건립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 풍전저수지와 잠홍저수지 등 호수 주변 친수공간 개발, 청소년 전용카페 2개소와 성연지역 대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서산 클라이밍장, 성연 스포츠타운, 팔봉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설계, 반려동물 친화 여건 조성, 문화예술공간을 확대,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서산아카데미 매월 개최, 시립합창단 운영 활성화, 서산시 관광종합 마스터 플랜, 가야산 자연휴양림, 해미 역사탐방로 야간경관 조성, 밤하늘 산책원 연내 착공, 서산한우목장 (가칭)서산알프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사업 연내 착공, 고속도로 IC주변 등 특색있는 경관개선 사업 추진,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과 창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서산 A·B지구 간척지 일원에 기념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과 협의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이 뿐이 아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자연재해, 산업재해, 대기환경, 생활안전 등 분야별 현장 중심 위해요소 차단에 앞장서고,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을 필두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및 CCU 실증센터 조성, 수소 산업의 비전을 마련해 산업기반 다양화,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 개발, UAM 사업기반 마련, 첨단화학 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농·축산, 어업, 제조업, 소상공인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의 계획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역시 이완섭 시장 답다는 생각을 했다.

큰 계획 몇 가지만 나열하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타 지자체장하고는 분명 다르다.

앞으로 서산시가 가야 할 길을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조목조목 나열한 것은 분명 지켜가겠다는 의지다.

이완섭 시장이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지난달 30일 충남 재난대피용 생명구조타올(방연마스크 등)비치 및 지원조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 등의 유독 가스와 연기로부터 수정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대로 된 생명구조타올(방연마스크) 등을 비치하도록 한다면 시장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시장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가금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