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출입기자단, '당진세무서 유치' 앞장

사회
당진출입기자단, '당진세무서 유치' 앞장
- 인구 17만 당진시, 세무행정은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서...'배보다 큰 배꼽'
  • 입력 : 2023. 02.03(금) 14:47
  • 가금현 기자
사회
당진시 세무 행정은 예산세무서 당진지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사진=당진시출입기자단
[사회/CTN]가금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이 입주해 있지만 세무행정은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를 이용하고 있어 당진세무서의 유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당진시는 현재(2022년 12월 기준) 인구 168,253명이며, 1년 지방세 수입기준 세입 1968여억 원이다.

또 등록 기업 수는 제조업 1195업체이며, 당진시상공회의소에 등록 된 기업은 630여 업체로 파악됐고,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이 활성화 되면서 기업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꾸준한 산단조성에 따른 입주기업과 종사자가 늘면서 국세 행정수요가 동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세무서가 위치한 예산군 인구는 79,571명, 1년 지방세 수입 군세 720여억 원 정도, 기업 수는 제조업 분야 462여 업체이며, 상공회의소는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민과 기업, 상공인들은 하나 같이 당진세무서 유치를 통해 단순 세무 행정 외에 창업, 세무 상담, 과세 자료 등 실제 기업 활동이나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세정 관련 업무 등 양질의 국세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당진세무서 유치가 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당진시 A 관계자는 "당진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현대제철산업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 합덕일반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당진1철강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을 통해 기업 증가와 함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국세행정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진시의 반밖에 안 되는 예산세무서를 통해 국세 행정을 보고 있다는 것은 분명 개선되어야 할 점"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진시 지역에 날로 증가하는 국세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비하고 기업체의 세무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예산세무서 관할 구역의 재조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이제는 당진세무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진시출입기자단이 국세청에 당진세무서 유치의 필요성을 제기한 공문서/CTN=가금현 기자

이에 당진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은 당진세무서 유치를 위해 국세청과 대전지방국세청에 정식 공문를 통해 당진세무서 유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에 답변을 받았다.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는 "매년 인구, 납세인원, 세수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행정안전부에 세무서 신설안을 제출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정부인력 감축 기조에 따라 기관 신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향후 당진지역의 세정수요 증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당진지서의 세무서 승격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세무서 당진지서는 대전지방국세청이 충남 당진지역의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 6월 10일 신설됐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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