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동진파일의 비도덕경영 이대로 지켜 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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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동진파일의 비도덕경영 이대로 지켜 만 볼 것인가
  • 입력 : 2023. 03.20(월) 11:41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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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CTN/교육타임즈 발행인
[발행인 칼럼/CTN]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동진파일의 비도덕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관계 당국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0년 최초 등록 후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것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장이 일으키는 초미세먼지와 시멘트 분진, 소음 진동 등 주민들이 받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CTN 취재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 직접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인터뷰를 가지면서 해도 해도 너무 한다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상황이 이런데도 관계 당국은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측정기를 통한 계측에서 기준치 이하라는 말만 되풀이하다 보니 주민들은 문제를 야기 시키는 공장 동진파일을 원망하기보다는 관리 감독기관의 공무원을 원망하는 수준이라는 사실에 가슴 아팠다.

동진파일의 비도덕경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은 공장 내에서 흘러나오는 것과 대형 운반 차량에 묻어 나오는 환경오염원이 정문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데도 전혀 개선 의지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환경단체 한 관계자는 이 공장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 악덕 기업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어떤 공장이든 정문 앞은 최소한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이 공장은 이조차 무시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주민을 무시하는 행태면 정문 밖에 미세먼지가 쌓이도록 하는 것은 물론 농경지로 이어지는 하수로를 통해 시멘트가 섞인 오수와 살수 차량에 의한 오염물질을 그대로 내보내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CTN 신문사가 두 차례 걸쳐 보도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된 점이 전무하다는 것은 동진파일이 지역주민과 주변 자연환경을 무시한 비도덕적 경영 행태로 보여지는 것이다.

또 관리 감독기관의 안일한 행정도 문제다.

관리 감독기관이 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동진파일은 야적장 인허가를 서산시로 받아 공사를 진행, 지역주민들을 경악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도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데 더 많은 고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야적장에 제품을 쌓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대형차량이 마을을 통과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발생 되는 문제점은 뻔하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들은 현재의 문제점도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어떻게 인허가를 내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장을 가보면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고,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이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의 관계자만이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가운데 동진파일은 더 많은 환경오염원을 배출, 지역주민과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하는 것이다.

서산시 고위 공직자의 "주민입회하에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는 말이 헛구호가 아니길 바라며, 행정당국이 처리할 수 없다면 사법당국이 나서서 문제점을 바로잡기 바란다.

그것만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1보: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77743657343538005
기사 2보: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78062047343704005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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