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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세종시청,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협력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고,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를 동원, 음주단속은 물론 이륜차·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 행위 단속을 병행하여 이륜차 83건, PM 77건을 단속하는 등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관련해, 시민 여론을 엿볼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에서도“잘하고 있다.”,“좋은 일이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경찰에서는불특정 시간대 다목적 단속을 지속할 예정으로, 더욱 효과적인 단속 방안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크고, 타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며, “선제적인 예방과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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