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확보가 어려운 포도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 김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수현 인턴기자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직원 30여명은 25일 감문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는 김천시에서 진행하는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이후 농촌의 근로자 유입 차단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자는 취치로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가의 포도 순 따는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이었는데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포도순따기를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촌일손돕기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했다.

이수현 인턴기자 leegikook@hanmail.net이수현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