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지역협력센터는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101회 태안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 4기 2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한서대학교지역협력센터

[대학/CTN]가금현 기자/이재필 기자 =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지난 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101회 태안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지역협력 학생서포터즈 4기 2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반도태안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더 잘 사는 내일의 태안, 꿈이 커가는 태안 어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됐다.

한서대 지역협력학생서포터즈는 대형 에어바운스 운영 및 안전요원 역할과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 운영 지원, 폴라로이드 어린이 사진 찍어주기, 팝콘과 솜사탕 만들어주기 등 지역사회 협력 공헌을 앞장서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 학교 학생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서대 지역협력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주도형 지역사회 상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진행한 4기는 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봉사활동과 마케팅 및 디자인 개발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은 "태안군이 주최한 어린이날 체험 행사에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 감사하고, 한서대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