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2일 대학본부에서 최고경영자과정 42기 원우회로부터 대학발전기금을 기부 받고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김덕건 42기 회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한밭대 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22일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42기 원우회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김장석 산업대학원장, 최고경영자과정 42기 원우회를 대표해 김덕건 회장, 백원채, 전춘식 수석부회장, 정덕연 부회장, 박정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고경영자과정 42기 김덕건 회장은 “올해로 한밭대학교가 개교 96주년을 맞이했는데 대학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용준 총장은 “지난 3월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해 아직 교육과정도 익숙하지 않을 텐데 벌써 대학을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며, “대학도 양질의 교육과정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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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42기는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75명이 입학해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200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41기까지 3,0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품 CEO 아카데미로,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