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약사법 위반 약국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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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약사법 위반 약국 등 무더기 적발

사용기한 경과 및 정해진 장소 외 의약품 보관 등… 약국 4개소, 의약품 도매상 1곳
  • 입력 : 2023. 09.05(화) 16:25
  • 정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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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법 위반 약국 등 5곳 적발(사용기한 경과의약품)대전시 특사경 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안전한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확립을 위해 약국과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약사법 위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사용(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저장·진열(4건) ▲허가받은 창고 외의 장소에 의약품 보관(1건)으로 총 5건이며 업종별로는 약국 4곳, 의약품 도매상 1곳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A 약국은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총 5종을 판매 및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였고 2년 7개월가량 사용기한이 지난 전문의약품을 처방전에 따라 환자에게 판매한 사실이 약국 조제시스템을 통해 확인됐다.

또한 B 약국과 C, D 약국의 경우도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10종과 각각 9종을 판매 및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등 5곳 적발(사용기한 경과의약품)대전시 특사경 제공


E 의약품 도매상은 의약품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온·습도가 일정하게 관리되는 허가받은 창고에 의약품을 보관하지 않고 입·출고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약국의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전문의약품의 경우 약국별 적게는 3종에서 많게는 10종으로 나타나 조제실 전문의약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약사법에 따르면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 또는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된 창고 외의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등 5곳 적발(정해진 장소 외 보관)대전시 특사경 제공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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