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 전라북도 무주, 경상북도 김천 시.군의회 관계자들이 월류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영동군의회)

[의회/CTN]이기국 기자 = 3도(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3개 시.군의회(영동, 무주, 김천)간의 단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동반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7일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관광지 및 특산품을 주변 시.군에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주요일정으로는 월류봉 둘레길을 직접 걸으며 영동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와인터널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여 향긋한 와인과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충청북도 영동군의회 이승주의장은 "무주, 김천, 영동은 지리적으로 서로가 인접해 있지만 행정구역과 생활권 문화가 달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신뢰를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가져 우리 3시.군이 더욱 상생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