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아파트 관리자가 입주민에게 대피계획 세우기 등을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동남서 대책주임 소방위 김지영, 힐스테이트 소방안전관리자 000, 힐스테이트 입주민)/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오경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과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로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17일 힐스테이트천안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소재)를 방문해 소방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함께‘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캠페인을 추진하여 입주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세부 추진내용은 ▲ 피난계획 수립가이드 전단지 배포 ▲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불나면 살펴서 대피) 안내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 홍보 등이다.

오경진 소방서장은“매월 셋째주 수요일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날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아파트 관계인과 입주민들께서 피난대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안전환경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