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대전 본사에서 2024년 상반기 성희롱근절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제/CTN]정민준 기자ㅣ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28일 오후 1시, 성희롱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성희롱근절대책협의회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희롱근절대책협의회'는 지난 23년 10월 5일에 발족식 시행 후 처음으로 개최한 협의회로써, 신주환 경영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3명과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근로자위원 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기관에서 성비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방안과 기관에 최적화된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희롱ㆍ성폭력 최근 사회적 트렌드 ▲성희롱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 토론 및 추진 과제 선정 등의 순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금번 협의회에서 선정된 추진 과제는 기관에서 수행 후 차기 협의회 개최 시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신주환 위원장은 "성비위 근절 및 예방에 대한 실효성과 체감도가 높은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수렴ㆍ반영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