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조성찬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협)는 2025년 2월 6일(목),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서 성상욱 지청장과의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성상욱 지청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남상협 지부장과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조건부 기소유예 및 법무보호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관 간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향후 기관 행사 및 법무보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상욱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은 “조건부 기소유예 제도와 법무보호사업은 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협 충남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앞으로도 법무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조성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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