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1월 15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함께 천안시 및 충청남도의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행사 중 복지관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천안시장 표창은 복지관 평생교육 강사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김종숙 강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과 운영법인 표창도 수여되었다. 또한, 복지관장 감사패는 복지관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자문을 맡아온 백석대학교 김승용 교수(사회복지학부장)에게 전달되었고, 그동안의 소중한 자문과 조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케이크 커팅식과 슬로건 퍼포먼스였다. 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발전과 미래를 기원하는 슬로건 "언제나 젊은 인생, 활기찬 노후!"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복지관의 운영법인인 (재)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에서는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업무 차량을 1대 지원하며 큰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년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호영 관장은 "존경받는 어르신들과 함께한 30년에 감사드리며, 이번 3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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