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관계자 등 합동점검반이 지난 16일 재래시장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경찰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종합터미널, 6개 전철역사, 병천·고추 등 4개의 재래시장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시설물 고장 여부,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이 발견될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현장보존 후 경찰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설 명절 연휴에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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