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원인 포스터/사진제공=소방청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기의 사용 급증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화재는 전기 히터, 전기장판, 가습기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기제품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기제품의 과부하, 배선 불량, 장시간 사용 등이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한 사용이 필수적이다.

전기제품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1. 전기기기 점검: 과열이나 단락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전기기기를 점검할 것.

2. 멀티탭 사용 시 주의: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정 용량의 멀티탭을 사용할 것.

3. 전원 차단: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나 가전제품은 전원을 완전히 끄고 플러그를 뽑을 것.

4. 화재 감지기 설치: 화재 초기 시 빠른 대피를 위해 화재 감지기를 설치할 것.

5. 정품 제품 사용: 전기적 안전성이 떨어지는 저가의 불량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강종범 서장은 "모든 화재는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작은 관심을 둠으로써 화재를 보다 쉽게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