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보부상박물관 합동소방훈련 진행 모습/사진제공=예산소방서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전영수)는 관내 2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예산보부상촌, 19일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이틀간 실시하였으며,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박물관 특성에 맞춘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박물관 관계자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전시물 반출과 관람객 대피에 중점을 두고 합동소방훈련을 병행했다.

전영수 서장은 "박물관은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과 훈련을 통해 관계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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