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이 구축됨에 따라 농산물의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과 토양중금속(유해물질 8성분)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져,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 서비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이거나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곡류, 채소류, 과실류 등의 잔류농약과 농산물 재배 토양 중금속에 대한 무료 분석이 지원된다.

분석의뢰 신청은 의뢰 시료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경작사실확인서를 준비해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분석의뢰 시 곡류와 채소류, 과실류는 1~3kg, 인삼류, 종실류는 500g 이상의 시료를 준비해야 하며, 토양의 경우 재배지 10곳 이상의 시료를 채취한 후 균질화해 약 1kg을 담아 준비하면 된다.

의뢰한 시료는 반환이 불가하며, 분석은 의뢰 후 약 2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041-521-2991~2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되면서 농산물 안전관리가 강화되었는데, 사전 검사를 통해 피해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