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 노사가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50세트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 노사는 2025년 2월 24일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50세트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에 전달했다.

기부된 전기매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과 아동 빈곤가구, 비주택 거주 가구, 다문화 가구 등에 전달되었다. 2023년 겨울에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50가구에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과 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지부 지부장 조혜숙)은 노사 공동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상담 및 지원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청소년쉼터 건강상담과 TV, 냉장고 등의 물품 지원, 노숙인 무료급식, 헌혈사업 등 다양한 사회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료지원을 늘리고, 더 많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숙 지부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센터장은 “단국대학교병원 노사의 기부와 봉사가 이번 지원을 받은 주거취약가구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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