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목) 11:4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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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관광·레너 등 여가 및 캠핑 등 여행의 일상화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며,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봄철 231건(30.1%), 겨울 209건(28.6%), 여름 159건(21.7%), 가을 133건(18.6%) 순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봄철에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화재안전조사(문화재·사찰 등 12개소) 및 불시 화재안전조사(사우나·숙박시설 9개소)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기타 안전관리사항 컨설팅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훼손,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핵심기능만 확인 등 조사범위를 한정하여 집중조사 할 예정이다.
송희경 서장은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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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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