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목) 14:5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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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은 한국 NGO 최초로 5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에서 서면성명문과 구두성명문이 모두 채택된 성과를 거두었다.
서면성명문: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한 파트너십과 국제 연대” → UN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됨
구두성명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이어나갈 미래세대: ‘청소년 소셜 임팩터’ 양성의 필요성” → UN본부 회의장에서 115명의 참석자 앞에서 발표되었으며, UN Web TV를 통해 5,653명이 시청하는 성과를 기록
또한, 푸른나무재단은 5년 연속 UN 본부에서 국제 포럼을 개최하며 청소년의 디지털 형평성과 안전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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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포럼 ‘접근성을 넘어: 청소년 온라인 안전과 디지털 형평성’은 뉴욕 UN 본부 컨퍼런스룸 9에서 만석(70여 명 참석)을 기록했고, UN Web TV를 통해 4,378명이 시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주유엔파라과이대표부가 공동 개최하고,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가 공식 후원에 나서는 등 다수의 국제기구, 공공기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중심의 디지털 정책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요 연사로는 UN Women, UN DESA, UNDP, WHO 등 국제기구의 대표와 뉴욕시청 관계자, 그리고 코넬대학교 연구진이 참석하였다.
더불어, 푸른나무재단의 UN 국제 포럼은 전 세계 45개 포럼 중 5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공식 언론 UNSDN(United Nations Social Development Network)에 보도되었으며, 코넬대학교 소셜 미디어 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그 소식이 실렸다.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 보고회를 계기로 향후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정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디지털 안전과 형평성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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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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