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밴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에 참석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가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환경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완료하며 지역 최초의 벤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벤처캐피털 등록과 창업 전주기 지원 확대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기획자(AC) 역할을 넘어, 창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열린 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에서는 스타트업의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천안의 투자 생태계와 창업 환경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등록은 천안시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민간투자사 유치 노력의 결실”이라며 “천안이 창업과 투자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천안의 노력 천안시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투자사 유치와 투자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내 민간투자사 수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증가했으며, 천안으로의 투자사 이전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조화를 이루기 위해 천안시는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간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를 향한 천안의 비전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간투자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트업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민간투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민간투자사가 천안을 기반으로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이번 벤처캐피털 등록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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